[포인트뉴스] 여친 살해 20대 긴급체포…흉기 미리 구입 外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범행 두 시간 전쯤 흉기를 미리 구매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어제(6일) 강원도 원주의 한 경비업체에 침입해 직원을 제압하고 마스터키를 훔쳐 현금지급기를 턴 30대가 하루도 안 돼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과거 다른 경비업체에 근무했던 경력자로,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경기 수원시에서 도로를 걷던 50대 여성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해당 여성은 이른 아침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위해 출근하던 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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